1. 인천 검단 어린이 치과, 아이들이 웃으면서 오는 진짜 이유

이상하게도 여기는 아이가 무서워하질 않아요.

이상하게도 아이들이 전혀 무서워하질 않는다며, 어머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이들은 치과를 무서워한다"

이 말을 부정할 수 있을까요?

최소한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100% 동의할 말입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치과 치료를 받게 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사실, 치과에 데려가는 것부터 전쟁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왜 저희 병원에만 오면 아이들이 웃고 가는 걸까요?

사실 그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기 때문에."

그러나, 이렇게 말씀드리리면 이해되지 않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왜 아이들이 인천 검단 어린이 치과인 저희 검단가온치과에 오면 왜 웃는건지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제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타협하지 않는 치과의사 노경우입니다.

노경우 대표원장 이력

1. 강압적으로 치료하지 않습니다.

인천 검단 어린이 치과를 방문해 본 적이 있는 어머님들을 알고 계실 겁니다.

머리나 몸을 묶어놓고 치료하는 곳도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아이가 움직이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행위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치료가 지연되면 아이의 치아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를 위한다는 선택이 정말 아이를 위한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생긴 트라우마는 평생 갈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가 몸과 머리가 묶인 채로 치료 받기를 원할까요?

또 어떤 어머님이 아이가 묶인 채로 치료 받기를 원하실까요?

그 결과, 치과는 아이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치과를 방문할 때마다 스트레스는 쌓여만 갈 것입니다.

그렇기에 검단어린이치과인 저희는 강압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스스로 용기 낼 수 있게 격려하고 이끌어줍니다.

너무 뻔한 말 아닌가요..?
어떻게 격려한다는 거죠..?

2. 사실 이렇다 할 비결은 없습니다.

단지 'OO'한 마음만 갖고 있을 뿐입니다.

아이를 달래는 데에는 거창한 비결이 있어 보이지만,

사실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단지, '소중한' 우리 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인천 검단 어린이 치과인 저희 치과에서도 펑펑 울며 진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는 사진을 보여줍니다.

이런 말도 함께 덧붙히죠.

"또래 친구들은 이미 용감하게 치료받고 갔어.

'OO'이라면 더 용감하게 치료 받을 거 같은데??"

멋있고, 용감하고, 대단하다고 칭찬을 듬뿍해주기도 하고, 다시 울면 그칠 때까지 다시 달래주며 스스로 용기 낼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알아준 걸까요?"

오늘도 한 꼬마 환자분이 1시간 만에 용기를 내어 치료를 받고 갔답니다

씩씩하게 용기를 내 치료를 받아보겠다고 말해줄 때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우리가 '소중한' 우리 아이라는 마음을 갖고 진심으로 다가갔기에, 아이들도 마음을 열고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 아이들이 웃고 있는 진짜 이유

사실 치료 전도 중요하지만, 치료 중에도 용감하다고 격려해 주는 것도 너무 중요합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치료 중 잘하고 있다고 북돋아 주는 저를 좋아해주기도 하지만,

특히 어린이 치과에서 오래 근무하셨던 부원장님에게 안정감을 느끼곤 합니다.

인천 어린이 치과에 오래 근무한 경험이 있어 어떤 부분에서 무서워하는지 알고,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이 있어 아이들이 더 안심해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알아주셨던 덕분일까요?"

2022년에는 인천 서구 구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덧 2년째 검단중, 백석중, 금곡초, 왕길초 학생들의 구강검진을 책임져 오고 있네요.

이런 소중한 경험들이 있었기에, 아이들의 마음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여기까지 아이들이 저희 인천 검단 어린이 치과인 검단가온치과에 오면 왜 웃는 건지 그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드리며 글을 줄여보겠습니다.

단순히 인천 검단 어린이 치과를 찾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겁먹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과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잘 찾아오신게 맞습니다."

이상 타협하지 않는 치과의사 노경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