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당하동 치과 의원, 설마 여기에 가실 건가요? <동네 치과의 진실>

"여기가 제일 가까운 곳이에요."

"후기가 제일 많던데요?"

"시설이 깨끗하더라고요."

이런 이유로 치과를 찾으셨다면,

저희에게는 오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치과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를 간과하고 비용,거리,후기와 같은 조건만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 글을 읽으시며 "이것도 광고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 글은 광고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어떻게 '인천당하동치과'를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동네 치과를 믿고 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한 번이라도 하신 적이 있다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잠시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타협하지 않는 치과의사 노경우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 '러버댐'

치과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라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러버댐'입니다.

치료 부위가 세균으로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고무막으로,

초록색 천을 덮어 씌운 것이 러버댐입니다.

그런데, 러버댐을 사용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들어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아마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러버댐 사용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어떤 의사이든 수술 및 시술을 진행하기 전 수술 부위를 소독합니다.

혹은 치료 도구나 자신의 손을 소독하죠.

아마,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손을 깨끗이 씻는 장면을 기억하실 겁니다.

우리는 그 장면을 보며 "저렇게까지 깨끗이 소독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너무 당연한 절차이기 때문이죠.

러버댐도 똑같습니다.

"감염 예방"이라는 차원에서 러버댐은 수술 전 손 씻기와도 같습니다.

그런데도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러버댐은 설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외면받는 것이죠.

이런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곳에서, 어떤 정성과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타협했느냐, 타협하지 않았느냐.

러버댐 사용은 나를 위한 진료를 하는지, 환자를 위한 진료를 하는지를 보여주는 확실한 지표입니다.

환자 중심 진료란 무엇인가?

누구나 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이라는 말.

말은 쉽지만, 환자 중심이 무엇인지 아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진짜 환자 중심'은 바로 진료 일지라고 생각합니다.

왜 진료 일지가 환자 중심 진료일까요?

치과 진료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일반 병원 진료와 달리, 아무것도 보지 못한 채 촉각과 청각에만 의존해야 치료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결과를 알 수 없죠.

그 여정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진료 일지'입니다.

내가 받을 치료를 미리 경험하게 해주고, 환자분들의 두려움을 미리 없애주는 것이

진짜 환자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진료 일지를 공개한다는 것은 모든 이에게 나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죠.

전문의 확인하기

마지막으로, 환자분들이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확인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전문의' 여부입니다.

전문의란 특정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의사를 말합니다.

치과의사라고 해서 모두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치과에는 총 11개의 전문진료과목이 나뉘어 있습니다.

전문의가 왜 중요한지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발목을 다쳤을 때, 어떤 병원에 가시나요?

주로 정형외과에 가시겠죠.

하지만 이비인후과나 피부과 의사도 진료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문과목이 정해져 있을 뿐, 의사라면 모든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치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모든 진료를 할 수 있지만, 전문의가 가지는 전문성이 중요합니다.

어떤 치과를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제가 전문의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10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병원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병원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저희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타협한다는 것은 환자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 스스로에게 떳떳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저는 타협하지 않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진료를 받고 싶으시다면, 그때 저를 찾아주세요.

아이들도 많이 진료받는 인천당하동치과에서 아프지 않게 진료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