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임플란트 치과 잘하는 곳? 동네 치과 가신다면 꼭 '이런 곳' 가세요

다른 것도 아니고, 임플란트인데...

인생에 한두 번 할까 말까 하는 임플란트.

'동네 치과에서 해도 괜찮을까?'

기왕이면 동네보다 유명하거나 서울 대형 치과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자주 방문해야 하는 치과인데 서울까지 몇 시간씩 투자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죠.

스케일링도 겨우 시간 내서 가는 상황,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요.

반대로, 그냥 동네 치과가도 괜찮지 않을까? 임플란트 재수술도 가능하다던데..

분명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재수술을 원해서 임플란트를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왕 받는다면, 한 번에 제대로 된 임플란트를 하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인천 서구 임플란트 치과 잘하는 곳을 고르는 2가지 기준을 가감 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3분이면 끝까지 보실 수 있으니 잠깐만 집중해 주세요.

시작하기 전에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검단가온치과 대표원장, 타협하지 않는 치과의사 노경우입니다.

자,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인지 30초 만에 확인하는 방법

많은 분들이 "지역"을 기준으로 임플란트 치과를 선택하곤 하십니다.

"서울, 강남이면 더 전문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지역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실력? 특히 임플란트 잘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고민은 하고 계시겠지만, "잘하는 기준은 이것이다!"라는 확신은 없으실 겁니다.

"홈페이지 보니까 깔끔해 보이고 왠지 실력 있어 보이던데요?"

"다른 환자분 후기 보니까 잘하고 친절하다는데요?"

"아는 분이 서울에서 했다고 추천해 주셨어요."

진짜 실력을 판단하기보다는 감에 의존해서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얼마 전 지인과 치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치과 진료 중에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이 정도면 잘하는 거야?"라고 묻더라고요.

"네가 볼 땐 어떤데?"라고 제가 오히려 물었습니다.

그러자 지인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내가 볼 땐 문제없어 보이는데?"

사실, 제 눈엔 볼 것도 없이 '문제'가 바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전문가 눈에는 보이지 않는 거죠.

이처럼 치과 진료는 전문가 아니면 보기 힘든 전문적인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천 서구 임플란트 치과 잘하는 곳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는 건, 절대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죠.

2. 진짜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확인하는 방법

바로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철과 전문의"

치과에도 전공이 다 다르다는 것 아셨나요?

'들어본 말이긴 한데?'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보철과 전문의란 임플란트, 신경 치료 후 크라운, 틀니 등 손상되거나 잃어버린 치아의 기능과 외형을 되살리는 데 특화된 전문 의료인입니다

.

국내 전체 치과의사 중 10% 미만만이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보철과 전문의입니다.

사실 보철 전문의가 아니어도 임플란트 시술은 가능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치과에서 보철 전문의가 아닌 의사분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고 있죠.

그렇다면, 왜 우리는 보철 전문의에게 임플란트를 맡겨야 할까요?

"보철 전문의라는 말은 곧, 3년이라는 시간을 '보철'에 대해 연구하고 실습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3년 동안 임플란트를 추가로 연구한 사람

VS

그렇지 않은 사람

여러분은 어떤 사람에게 임플란트를 맡기고 싶으신가요?

3. 그럼 전문의만 있으면 될까요?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이것'

이제 거의 다 오셨습니다.

이것만 확인하신다면 동네 치과에서도 충분히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전문적으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의사의 <치료 일기>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치료 일기는, 말 그대로 치료 과정을 일기처럼 작성한 것인데요,

"그냥 후기 같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치료 일기는 그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환자분들 개개인의 문제를 의사가 어떤 의도를 갖고 치료했는지 명확하게 설명해둔 것이 <치료 일기>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치료 과정을 환자 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의사에게까지 보여준다는 것은 그만큼 당당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실력이 어느 정도 될지? 괜찮은 병원인지?

판단이 가능한 분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 되도록 꼭 자세한 의사의 <치료 일기>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4. 원장님,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

저희 직원분들에게 종종 듣는 말입니다.

그러나, 제 답은 항상 같습니다.

제가 알잖아요.

예상외로 치과의사들은 타협을 볼만한 순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 타협은 환자분이 알기는 매우 힘들죠.

그래서 더욱 저는 타협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제가 한 노력을 환자분들이 몰라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지만 매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나 자신에게 떳떳한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협하지 않는 치과의사 노경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