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전 필독>검단가온치과, 믿고 맡길 수 있을까?
여기는 믿을 수 있을까요?
치과를 고를 때면 따라오는 걱정들이 있습니다.
"과잉진료는 없을까?", "정말 실력이 있을까?"
저 또한 치과의사이기 전에 환자이기에 실력 있고 양심적인 치과에 가고 싶은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글을 통해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치과 어딜 가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이것'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비양심적인 치과를 99%확률로 피할 수 있으실 겁니다.
더블보드
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리면 10명 중 9명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더블보드가 도대체 뭐예요? 더블보드면 달라지는 게 있나요?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지만, 이 사실도 모른 채 그저 싼 곳, 가까운 곳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블보드가 무엇인지 간단히 알려드리고, 검단가온치과는 치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인지 솔직하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 글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러니 3분만 투자해주세요.
여러분의 치아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얻어갈 수 있으실 겁니다.
제 소개가 늦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검단가온치과의 대표원장 노경우입니다.

1. 더블보드가 뭔가요?
먼저 더블보드의 의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블보드란, 두 가지 전문 분야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전문의 자격만 보유하고 있어도 전문성을 갖춘 의사로 인정해 줍니다.
전문의 자격을 달기까지 시간과, 시험의 난이도가 극악무도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전문의가 갖는 전문성과 깊이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일반 의원에 방문해도 전문의 자격부터 확인하시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면 전문의 자격 2개를 보유하고 있는
더블보드 의사는 뭐가 다를까요?
비유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변호사 자격증과 의사 면허를 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의료법에 대해 얼마나 깊게 이해하고 있을까요?
장담컨대 일반 변호사보다는 훨씬 넓고 깊은 지식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더블보드 전문의도 똑같습니다.
하나의 관점에서만 치료 방법을 고민하는 게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블보드 전문의가 있는 곳에 가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더블보드 취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2. 더블보드를 취득한 진짜 이유
제가 더블보드를 취득한 이유는 오직 한 가지 때문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진료를 해드리고 싶어서.
저는 항상 저만의 기준을 세워두고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 이 마음은 환자분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됐죠.
그래서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최선의 진료가 아니라면 찝찝하고 죄짓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늘 더 배우고 싶고, 탐구하고 싶은 호기심도 강했기에 더블보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손상되거나 상실된 치아의 기능과 외형을 복원하는 보철과 전문의와
구강 건강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치과 분야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이런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증거였을까요?
치료를 해드리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 이거 예전의 나였으면 임플란트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 때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견하고,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배움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3. 매년 300만 원을 투자해가며 세미나에 참여하는 이유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원장님, 공부는 그만하셔도 되지 않아요?
남들이 보기에는 치아에 진심이고, 또 지식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직업이 치과의사라고 생각합니다.
배움을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이 재정리 되고,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년 수백 만 원씩 투자해가며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야간진료와 주말진료, 그리고 공부를 병행하면 힘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환자분들께 최상의 진료를 해드리기 위해 남들은 몰라줘도, 내가 아니까
물론 제가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서 환자분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제가 세운 철학을 지키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 위해 배움에 있어 타협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런 마음을 항상 품고 살아가기에, 매일매일 충만함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이 글을 통해 환자분들을 생각하는 저의 마음이 조금은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 검단가온치과에 신뢰가 생기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읽으시는 글이 첫 글이라면, 조금은 섣부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00 자도 안되는 짧은 글에 저의 철학을 모두 담아내는 건 어렵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저를 2년 이상 지켜본 직원분은 오죽했으면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원장님, 환자분들이 아무도 몰라주시는데 왜 그렇게까지 하시는 거예요?
그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진료철학 글을 읽고 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타협하지 않는 치과의사 노경우였습니다.